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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동 상가 찾아 상권 회복에 힘 보태

2026-10-23 19:43 | 입력 : 데스크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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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입점 음식점 이용하며 상인들 응원


[서울중앙뉴스, 데스크 1팀기자] 인천 남동구는 23일 이병래 구청장과 국·실·단장 등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이 구월동 씨앤씨빌딩 내 여러 음식점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며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CGV 인천과 홈플러스 구월점 등이 입점한 이 건물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상업시설이 영업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이후 위축된 상권의 회복을 돕고, 시민들이 평소처럼 지역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방문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식당에 방문이 집중되지 않도록 여러 음식점을 이용하며 상가 전반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는 취지도 담았다.

이날 이병래 남동구청장과 국·실·단장 등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4명은 건물 내 여러 음식점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 식사했다.

사건 이후 입점 상인들은 어려운 자영업 여건에 더해 방문객 감소와 건물 이미지 악화 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상인은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사건까지 발생해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 상가에 대한 인식도 나빠질까 걱정된다”며 “상가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불안을 느끼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들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평소처럼 이곳을 찾아주시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일상적인 상가 이용으로 이어져 입점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과 부서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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